나의 하루에

by posted Mar 11,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br] 나의 햇빛에 널 담아두었다고 말하지 못했다
나의 잿빛 구름에,
나의 빗소리에 널 담아두었다고 말하지 못했다

나의 식사에, 하루 몇번 칫솔질에 널 담아뒀었다

행여나 비가 멈추고 달이 뜰까 말할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