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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01:56

기사(무사)와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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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이 발명되고 난 이후 기사들의 향방은 몇갈래로 나뉘었다.

하나는 골렘 기술을 도입한 초중장 갑옷의 등장으로 여전히 전장의 엄청난 공포를 몰고온 방향으로.

다른 방향으로는 그들의 마나순환법과 이를 이용한 마나응용술을 더욱더 발달시켜 마검술로 화기의 압박을 극복해 내는것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총맞고 전장터에서 조용히 사라지는것.

하여간 기존의 말까지 철갑으로 둘러싼 기존의 중장기병의 이미지는 사라지고 말았다.

이렇게 마력을 이용해 신체 능력을 증폭시키거나 검에 기운을 일으켜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하는 기사와 달리 용병은 특수한 약물과 음식으로 몸집을 불리고 신체를 강화시켜 인간의 한계 이상의 힘을 낸다.

그러나 그들의 전투력은 단련된 기사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으며 종종 강력한 힘과 경험으로 기사를 압도하기도 한다.

로마 제국과 실리아 제국의 경우는 위와 같다.

남방의 우마야드 에밀레이트 공화국의 경우도 기사 계급이 시피히 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며 이름만 다를 뿐 위의 경우에서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다.

하라타 왕국에서는 기사와 같은 전문 무력집단을 지칭하는 단어는 없다.

하지만 귀족계급인 크샤트리아는 본디 군인 계층이라 이들 사이에서도 마나순환법과 마나응용술 등이 연구되어 사용되었으며 대부분의 귀족 군인, 전사는 검에서 기운을 일으킨다.

동방의 진한국에서도 무사 라는 전문 무력집단이 존재하며 다른 지역보다 좀더 체계적이고 고도로 발달된 체내 마나순화법과 마나응용법이 발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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