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총통이 돌아왔다.
그는 기어스를 가지고 있었-따!
그 기어스는 삭제 기어스 였-따!

"나 초대 레카 총통. 카라 the 카레라이스가 명한다! 니 그림들은... 삭제되어랏!"
-Yes! Your Majesty!

순간 왼쪽눈에서 붉은 안광이 번뜩이며 붉은색 기운이 그림들을 휩쓸었다.
그 기운을 맞은 그림들은 스스로 뜯겨져나오더니 카라총통에게 거수경례를 올리며 활활타올랐다.
홍차광이 카페이 붙인 뻘그림을 뜯겨져 나온 것이었-따!
대량의 뻘그림이 뜯겨져 나와 불에 활활 타는 배경을 두고 카라총통은 썩소를 지었다.

"그날 이후로 내겐 납득이란 말이 없었다.맞지않은 거짓된 일상 뒤틀린 시간 다른 기억이 심어진 가축의 인생 하지만 진실은 날 갈구해 왔다. 그래 틀린거 내가 아니라 세계다! 세계는 변한다. 바꿔낼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카라. 세계를 무너트리고 세계를 창조할 사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