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by 비둘기 posted Aug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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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을 잊고 살아도 너의 이름을 잊고는 살지 못해

오늘의 하루가 내 하루었지만 내일은 너와 나의 하루가 되겠지

무엇보다도 애처로운 너의 상상 도중에 난 널 애타게 원하고 그리워해

오늘 구름에 별빛이 가려도 너를 가리키는 내 마음은 변하지 않아

네가 그 자리에 서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