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일의 검 수리가로 유명해진 발뭉에게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저마다 자신의 검을 수리하러 찾아온다.그러던 어느날, 발뭉이 머무는 국가의 국왕이 손수 찾아와 직접 검을 맏겼는데...."어잌후 이런, 손이 미끄러졌네."